우리는 인생을 아름답게 보고 살까요? 아니면 인생을 고해(苦海)로 보고 살까요? 보는 각도에 따라서 같은 인생을 누구는 행복할 것이고, 누구는 고락(苦樂)이 반반이라 할 것이며, 누구는 괴로운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소리 없이 떠나 갈 것입니다.지난 10월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89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. 똑같이 전두환 전 대통령과 12.12 구테타를 일으켜 전두환 씨에 이어 대통령을 역임 했습니다. 그래도 한 사람은 참회하고 반성하며, 나머지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 했습니다. 부정축재로 모은 전 재산을 국가에